재난 상황에 공직자들이 ‘노란옷’만 입는 이유


 						  
 								 

정부가 국가 재난 상황이 다가오면 노란색 점퍼를 입는데, 이 점퍼의 정체는 무엇일까?

먼저 1975년 박정희 대통령 시절 민방위 제도가 만들어졌고, 당시 공직자들은 이런 재난 상황이나 을지훈련 때가 오면 카키색의 민방위 복을 입었다.

그러다 2005년 현재의 것과 같은 노란색(라임색)의 디자인으로 바뀌었다.

 

즉, 이 점퍼의 정체는 공직자들이 입는 민방위복이다.

과거 카키색에서 노란색으로 바꾼 이유는 긍정적이고 자신감이 있으며 명랑하고 활동성, 기쁨 그리고 희망을 나타낸다고 한다.

정부 관계자 뿐만 아니라 다른 공직자들도 마찬가지라 민방위 훈련 때에는 경찰청장도 이 옷을 입어야 한다.

아래는 국가재난안전포털에 따르면 민방위 제도의 필요성

1. 국가의 존립을 유지해 나가는 과정에서 숱한 시련과 도전을 끊임없이 받게 마련이며, 이를 슬기롭게 물리치고 극복할 때에만 생존이 유지되고 번영을 기약할 수 있음.

2. 민방위는 전쟁의 유무, 즉 전ㆍ평시에 관계없이 인간이 생존하여 집단을 형성하고 있는 한, 다시 말해 인간사회에서 제반 재난이 일어날 가능성이 존재하는 한 영원히 필요한 무한성을 갖고 있으며, 따라서 선진국들도 각자 나름대로의 민방위 제도를 조직, 운영하고 있음.

이런 필요성을 바탕으로 민방위대원의 신조도 있는데 다음과 같다.

-우리는 굳게 뭉쳐 내 마을 내 직장을 지키는 방패가 된다.

-우리는 어떠한 재난도 스스로 이겨내는 향토의 역군이 된다.

-우리는 항상 배우고 훈련하여 민방위를 생활화 한다.

-우리는 나라의 번영과 통일을 이룩하는 초석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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