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부짖으며 ‘N번방 처벌 시위’하던 남성 의외의 정체


 						  
 								 

디지털 성범죄자들을 강력하게 처벌해달라는 1인 시위가 벌어진 바 있다.

경북지방경찰청은 갓갓 문형욱을 대구지검 안동지청에 송치하기 전 안동경찰서 정문에서 그의 얼굴을 공개했다. 

문형욱의 신상정보가 공개되던 날 의문의 남성은 1인 시위를 벌였다. 이 남성은 울부짖는 목소리로 “디지털 성범죄자 솜방망이 처벌, 이게 말이나 되는 소리냐.

유영철보다 더한 살인마를 잡아놓고 교도소에서 밥을 먹인다. 사형에 처해야 한다”고 말했다.

 

해당 시위에 주변에 있던 취재진들이 의문의 남성에게 피해자 가족이냐 물어봤고 이윽고 그는 자신의 정체를 말했다.

그는 “나는 갓갓을 추적하고 켈리를 추적했던 사람이다”라고 전했다.

그러나 알고보니 이 남성, 어마어마한 대반전의 정체를 숨기고 있었다. 

해당 남성은 N번방, 박사방, 완장방 등에서 운영자로 활동했던 닉네임 트럼피였다. 트럼피는 야동 공유방 등을 운영하기도 했다.

알려진 바에 의하면 트럼피는 n번방 자료를 재가공하며 박사방 홍보에도 가담했다.

이에 트럼피는 경찰 수사에 협조하고 있으며 과거 자신의 죄를 뉘우치고 반성하며 살아가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무서운 세상이네ㅋ”, “대반전 정체네”, “난 정말 피해자 가족인줄”, “n번방과 박사방은 진짜 파도파도 계속 나온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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