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에 갇혔던 ‘2살 아이’가 혼자 탈출했던 방법


 						  
 								 

무더위 속 차 안에 갇힌 두 살배기 아이가 한 영상의 도움을 받아 스스로 차량 문을 열었다.

과거 인천의 한 실내낚시터 주차장에서 생후 19개월 된 딸이 차에 갇혔다는 어머니의 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어머니는 차 안에 딸과 리모컨 키를 두고 잠깐 커피를 사러 다녀온 것.

신고를 받고 출동한 유동석 순경은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더운 날씨 속 보험회사의 도착이 늦어지자 방법을 찾아 나섰다.

 

아이의 안전때문에 강제로 차 문을 열지 못해서 고민하던 중, 스마트폰으로 ‘뽀로로 동영상’을 보여주며 아이가 스스로 차량 문을 열도록 유도했다.

영상을 본 아이가 문 쪽으로 다가오자 차량 손잡이를 가리키며 직접 문을 열도록 해 신고 30분 만에 아이를 구조할 수 있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신박한 방법이다’, ‘뽀로로 영상이 이렇게 도움이 되네’, ‘더운 날씨에 다행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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