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가 스스로 ‘코로나 치료제’ 만들어 먹어봤더니


 						  
 								 

현재까지도 나오지 않은 코로나 치료제, 약사는 직접 만들기 시작했다.

(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인도의 약사들이 코로나19를 치료한다며 만든 화학 혼합물을 마시고 한 명은 사망하고 다른 한 명은 병원에 입원하는 일이 발생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인도 남부 센네이시의 한 가정집에서 이들은 코로나19 치료제로 질산염과 질산나트륨을 섞은 혼합물을 만들어 시험하고 있었다.

이들은 약초로 의약품을 만드는 회사에서 일하는 동료 사이였는데 한 남성은 현장에서 사망했고 다른 남성은 병원에 옮겨져 회복중이다.

 

사망한 남성은 시장에서 화학 물질들을 사들이고 인터넷상으로 자료를 찾는 등의 연구를 진행한 후 조제법을 만들어냈다. 그리고 이에 따라 약을 만든 후 마셨다가 변을 당했다.

전세계적으로 약 28만명의 목숨을 앗아간 코로나19는 현재 승인된 치료제나 백신이 없다. 제약 기업들은 치료제를 만들기 위해 치열하게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인도에서는 약 6만명의 환자가 발생했고 병의 확산을 막기 위해 전국적인 봉쇄령이 내려진 상태다.

ungaungae@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