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온난화로 빙하가 녹아내리자 발견된 것


 						  
 								 

지구 온난화로 인해 알프스 몽블랑 빙하가 녹아내리고 있다.

미국 매체 CNN은 알프스 몽블랑 북쪽 면에 위치한 보송 빙하에서 50여년 전 발간된 인도 신문이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발견된 신문은 1966년 1월 20일에 발행된 것으로 인도의 첫 여성 총리인 인디라 간디가 당선됐다는 소식이 1면에 실려있었다.

 

빙하가 녹으면서 발견된 예전 신문들은 알프스 인근 샤모니의 카페 주인 티모테 모틴이 발견했다.

1966년 인도 뭄바이에서 영국 런던으로 향하던 여객기가 추락하면서 빙하 속에 매몰된 흔적이었다. 신문을 처음 발견한 티모테 모틴은 “신문들은 현재 건조 중에 있지만 상태는 매우 좋다. 건조를 끝내면 신문을 카페에 전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발견된 것은 이뿐만 아니었다. 눈 속에 묻혀있던 여러 물품들과 유해들이 점점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실제 한 산악인은 에메랄드, 사파이어, 루비 등이 들어있는 약 3억 4천만 원짜리 보석 상자를 발견했다. 이 역시 1966년 여객기 추락 사고 잔해에서 나온 것이었다.

또한 2017년에는 추락한 비행기 잔해와 산책하다 실종됐던 부부가 미라 상태로 발견되기도 했다.

알프스 빙하가 점점 녹자 그동안 눈 속에 숨겨져 있던 시신과 미스테리한 물건이 발견되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무서우면서도 신기하다”, “이제는 또 어떤게 발견될지 무섭다”, “멀리서 보면 참 멋진 빙하지만 가까이서 보면 무섭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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