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두순이 유일하게 무서워했던 사람의 정체


 						  
 								 

끔찍한 범행을 저지르고도 뻔뻔한 태도를 보이고 있는 조두순.

과거 조두순은 “70이 되더라도 안에서 운동 열심히 하고 나올테니 그때 두고보자”라는 말을 남기기도 했다. 실제 조두순의 사이코패스 지수는 연쇄살인범 강호순보다 높았다.

이와 관련해 조두순 과거가 다시 한번 화제를 모으고 있다.

1995년 조두순은 술자리에서 삼청교육대 이야기를 꺼낸 황 모씨를 마구 폭행해 살인했다. 이 사건으로 인해 그는 3년 간 복역한 적이 있으며 젊은 시절부터 이미 전과 17범이었다.

 

조두순은 초등학교만 졸업하였고 일용직 노동직에 종사했다. 80년대 조두순은 19세 여성을 무차별적으로 때리고 여관으로 끌고가 성폭력한 죄로 감옥에 갔다. 5공화국 시절이던 1980년 조두순은 삼청교육대로 끌려가게 된다.

조두순 지인들은 “그는 잦은 음주를 즐기고 힘이 좋았는데 행인들에게 시비를 걸거나 하면서 안하무인적인 태도가 있었다”고 전했다.

조두순은 평소에도 “나는 잃을 것도 세상 무서울 것이 없는 사람이다”라는 말을 주로했다고 한다.

삼청교육대에 끌려갔던 조두순, 그곳에서도 공격적인 행동만을 보였다.

삼청교육대 행정병이던 A씨는 조두순에 대해 “당시 신상명세를 관리했고 조두순은 시범으로 첫 날에 호되게 체벌을 받았다”고 전했다. 당시 A씨와 같은 중대에 J상병이 있었다.

J상병은 중대 내에서 군기반장으로 통했지만 이를 모르던 조두순은 계속해서 빈정거리는 행동만 해왔다.

이에 J상병은 몽둥이로 조두순 정강이를 쳤고 군홧발로 무자비하게 구타하기 시작했다. 이에 조두순은 바짓가랑이를 붙잡고 잘못했다고 반복했다.

이후 조두순은 순종적으로 훈련에 임했으며 교육을 마치고 출소했다.

범죄심리 전문가들은 ‘당시의 일이 조두순에게 큰 트라우마가 되었을 것’이라며 이러한 증오심을 해소하지 못하고 있다가 삼청교육대 이야기를 꺼냈던 지인을 살해한 것이라 분석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원래부터 저런 놈이였구나”, “강한 사람을 무서워했네”, “역시 몽둥이가 약이다”, “전형적인 강약약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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