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숲 아파트’ 주민들이 겪고 있다는 실제 상황


 						  
 								 

‘세계의 공장’이라 불리는 중국은 세계 최대 온실가스 배출 국가이다.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해 중국은 나무와 식물로 가득찬 ‘수직숲 아파트’를 건축했다.

이 아파트는 스모그와 소음공해를 줄이고 적절한 습도를 유지하기 위해 지어졌다. 

 

2018년에 완공된 이 아파트는 30층짜리 8개동 총 826가구가 살 수 있다.

‘수직숲’ 아파트가 완공되었다는 소식에 중국 중산층과 부자들이 관심을 보였고, 지난해 4월 826채가 모두 팔렸다.

하지만 실제로 살고 있는 사람은 10여 가구밖에 되지 않았다.

주민들이 식물로 인해 모기가 너무 많이 몰려든다며 불편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일부 주민들은 “식물에 물을 줄 경우 베란다에 많은 무게가 실린다”고 걱정했으며 “밖으로 뻗어나온 나뭇가지때문에 위험하다”고 말했다.

이에 아파트 개발사는 “1년에 4차례 씩 보수작업을 하고 해충 방제 작업도 강화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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