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가게에서 신고온 신발 버려달라고 하면 안되는 이유


 						  
 								 

새 신발을 사러 가 신발을 버려달라고 하는 상황은 주변에 아주 흔한 일이다.

그러나 지난 1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신발가게에서 신었던 신발 버려달라고 하면 안되는 이유”라는 제목의 게시물은 충격 그 자체다.

해당 게시물은 ‘신발 가게직원’이라는 닉네임을 쓰는 트위터 유저가 올린 글을 캡처한 것이며, “일하면서 손님이 버려달라고 부탁한 신발 판매해요”라고 설명하고 있었다.

 

그러면서 “20대 여성분 예쁘신 분만 골라서 판매합니다(같은 남자로서 양심껏 합니다)”라며 다소 당황스러운 대문글을 덧붙였다.

유저는 낡은 신발 사진을 올리며 “여고생인 것 같았고 키는 170정도에 긴 생머리”,”다리가 워낙 기셨다”,”흰 양말로 포인트를 줘 발목도 가늘도 예뻤다”와 같이 신발 주인의 외모를 상세히 설명했다.

해당 신발은 택포(택배비 포함) 3만원에 거래됐으며, 게시물의 해시태그에는 ‘신던 양말’, ‘신던 스타킹’, ‘입던 팬티’ 등의 단어를 써놓기도 했다.

또다른 운동화 사진에는 “167~169정도 키크고 볼륨감 있는 분이셨어요”,”포니테일 머리에 연청바지에 노란니트가 밝은피부톤과 너무 잘어울리셨어요”와 같이 묘사했다.

이와 같이 신발 가게직원은 여성 손님들이 신던 신발을 성적으로 사용할 것으로 보이는 판매자들에게 판매해 이익을 취하고 있었다.

누리꾼들은 이에 대해 “와 상상치도 못했다”,”저거 산 사람이 있는게 더 한심하다”,”신고해야 되는거 아니냐”와 같은 반응을 보이며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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