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가 불.륜보다 낙.태.수술이 더 나쁘답니다”


 						  
 								 

남자친구와 이야기를 하던 중 기분이 상한 한 여성의 사연에 대해 갑론을박이 이뤄지고 있다.

지난 1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불륜보다 낙태가 더 나쁘다는 남친”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최근 남자친구 B씨와 “여자친구의 불륜, 낙태 중에 뭐가 더 낫냐”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A씨는 결혼 후 불륜이 더 나쁘다고 생각했으나, 남자친구는 결혼 전 낙태가 더 나쁘다고 주장했다.

남자친구는 “자신의 잘못인데도 책임 안지고 다른 생명을 죽이고 상대를 속이고 결혼했을테니 피해자가 한둘이 아니다”며”(낙태는)죄질이 나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낙태한 사람이 나중에 또 아기를 가져봤자 책임감은 첫째를 가졌을 떄만 못할거고 자식을 소유물처럼 여기다가 생명알기를 우습게 알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A씨는 “낙태는 사람 생각마다 다르지 않냐”며”그렇게 생각한다 하더라도 그래봤자 과거니 현재 진행되는 불륜보다는 덜 나쁜 것 같다”고 반박했다.

B씨는 끝까지 의견을 굽히지 않았고, A씨는 모든 남자들이 다 이렇게 생각하는지 질문하며 글을 마무리했다.

누리꾼들은 이에 대해 “낙태가 왜 여자 잘못이냐”,”사람마다 생각하는게 다를 수 있긴 한데 근거가 왜 저따구냐”,”막상 지 여친이 임신하면 낙태하라고 할 듯”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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