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49재에 불륜녀와 통화하는 아버지한테 아들이 저지른 짓


 						  
 								 

어머니의 49재에 한 가정에서 일어난 마음아프고 슬픈 일이 논란 되고 있다.

오늘 21일 울산지법 형사11부(박주영 부장판사)는 존속살해미수 혐의로 재판에 선 A씨의 재판 결과를 알렸다.

A씨는 지난해 10월 아버지를 흉기로 찌름 혐의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받았다.

 

 

사건 당일 A씨는 질환으로 사망한 어머니 49재를 지낸 후 아버지와 함께 술을 마시는 중이었다.

그러나 아버지가 동창이라고 주장하는 여성과 웃으면서 전화통화를 하느 모습을 보고 홧김에 범행을 저지른 것.

아버지는 어머니가 생전 투병할 당시에도 다른 여성과 연락을 주고 받고 어머니의 치료에 적극적인 참여를 하지 않았다.

심지어 아버지는 어머니를 돌본 A씨에게 재산을 상속하지 않으려까지 했던 것으로 밝혀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재판부는 “A씨가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질렀고 반성하고 있으며 아버지가 치료를 받은 뒤 일상생활을 할 수 있게 회복한 점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누리꾼들은 “아들 마음 이해 간다”,”아버지가 쓰레기네”,”누가 저 아들을 욕하겠는가”,”아버지가 어머니 살아계실때 어떻게 행동했을지 상상이 간다”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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