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에서 이 배우의 영상을 절대 누르면 안됩니다”


 						  
 								 

과거 한 남자 배우가 몸캠 루머에 휩싸여 큰 곤욕을 치렀다.

지난 2016년 12월 온라인 상에는 배우 서하준으로 추정되는 남자가 알몸으로 특정 행위를 하는 영상이 급속도로 퍼졌다.

누리꾼들은 해당 영상 속 남성을 서하준으로 추측했고, 잠깐의 공백을 가진 서하준은 이후 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해당 사건을 언급했다.

 

당시 서하준은 “누가 봐도 저고, 제가 봐도 저였다”라며 몸캠 사건에 대해 사실상 인정했다.

그는 “창피하고 그런 건 반나절도 안 갔다. 화나고 의문이 들었다”라며 “공식적인 해명이 필요했다고 생각했고 사과문을 쓰려고 3일을 고민했었다. 근데 두 글자를 적고는 뭘 적어야 될지 모르겠고, 누구에게 사과해야하지, 누구에게 호소해야하지 그런 생각이 들었다”라고 토로했다.

특히 서하준은 동영상 유포자를 처벌하지 않은 것에 대해 “동영상 유포자를 잡았다는 제보도 있었다. 그 사람을 잡는다고 해도 제가 지금 쌓여있는 감정을 어떻게 풀거냐. 법적으로 풀자고 하니 법적 효력이 크지 않았다”라고 설명했다.

또 용기를 내고 방송을 나와 정면돌파하게 된 이유에 대해서는 “팬들 때문에 빨리 활동을 시작해야겠다고 생각했다”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준 분이 많았다. 그런 분들에게 보답을 하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당시 누리꾼들은 서하준에게 응원의 말을 보냈다. 이들은 “몸캠을 유포한 사람이 잘못한 거다”, “너무 괴로웠을 것 같다”, “힘내세요”, “그래도 법적 처벌을 하시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몸캠 논란에 대한 명확한 입장표명도 없이 활동을 재개하는 것은 무책인 한 것 아니냐”라는 비판도 제기됐다.

한편 1989년생인 서하준은 지난 4월까지 SBS 드라마 불새 2020에서 서정민 역을 맡아 열연했다.

콘텐츠 저작권자 ⓒ지식의 정석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사진 =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