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이은해 “전 잘못 없어서 국선변호인 필요없거든요” 발언


 						  
 								 

가평 계곡 익사 사건 피의자 이은해가 국선변호인 선임을 거부한 것으로 확인됐다.

검거 직후 변호인 선임을 요구하며 진술거부권을 행사했던 이씨는 최근 태도를 바꿔 입을 열고 있지만, 혐의를 전면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검 형사2부(김창수 부장검사)는 살인·살인미수·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 미수 혐의로 최근 구속한 이씨와 공범 조현수(30)씨를 이날 오전부터 인천구치소에서 소환해 조사했다.

 

하지만 이씨는 구속영장이 발부된 다음 날인 이달 20일 조사 때부터 국선변호인의 도움을 거부했다.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앞두고 법원이 선정한 국선변호인은 당일 인천지검 청사에 갔다가 이씨의 의사를 확인한 뒤 되돌아간 것으로 전해졌다. 이씨는 가족을 통해 사선 변호인을 선임하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씨와 분리돼 지난 주말에도 계속 검찰 조사를 받은 이씨는 체포 후 진술 거부권을 행사하던 초기와 달리 구속된 이후에는 태도를 바꿔 살인과 살인미수 혐의를 적극적으로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 관계자는 “이씨와 조씨를 계속 조사하고 있다”면서도 “구체적인 진술 내용은 수사 중이어서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콘텐츠 저작권자 ⓒ지식의 정석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사진 = 연합뉴스,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