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톡찍다가…” 전남편에게 당해버린 틱톡 스타 안타까운 결말


 						  
 								 

한 틱톡 스타가 라이브 스트리밍 도중 전남편의 공격을 받고 불에 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중국 매체 ‘업스트림 뉴스(上游新闻)’는 중국판 틱톡 도우인(Douyin)에서 70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여성 리오 마우(Lio Mau, 30)가 전남편의 공격을 받아 결국 사망했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중국 쓰촨성 아바 티베트족 창족 자치주(Ngawa Autonomous Region)에 사는 리오 마우는 평소 순수한 시골 컨셉 영상으로 사랑받아왔다.

 

그러던 리우는 여느 때와 다름없이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다 봉변을 당하고 말았다.

리우의 집에 무단으로 침입한 전남편이 흉기와 휘발유를 들고 그녀의 가족들을 위협했던 것이다.

그녀가 소리를 지르며 전남편을 막아서자 그는 리우에게 세 차례나 흉기를 휘두르고 몸에 휘발유를 부었다.

리우가 도망가려 하자 전남편은 몸에 불을 붙였고 리우의 몸은 금세 불길에 휩싸이고 말았다.

이 모습은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그대로 노출됐고 이를 지켜보던 팬들은 리우의 몸이 불타는 모습을 보고 충격에 빠졌다.

곧바로 쓰촨성 인민 병원으로 실려 간 리우는 몸 90% 이상에 화상을 입고 중환자실에서 약 2주간 치료를 받았지만 끝내 숨을 거두었다.

실제로 리우의 전남편은 오랫동안 가정폭력을 휘둘렀고 올해 5월에 이혼한 뒤 먼 곳으로 도망친 그녀에게 앙심을 품어 범행을 저질렀다고 한다.

한편 리우의 팬들은 그녀의 치료 비용을 모금해 100만 위안(한화 약 1억 7천만 원) 상당을 가족들에게 전했으며 전남편에게 무거운 처벌을 내려달라고 호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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