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고죄 00년생 걸그룹 출신 여캠 충격 CCTV 공개

소속사 대표가 성폭행하려고 했다며 강간미수 혐의로 경찰에 소환된 걸그룹 출신 BJ가 징역형을 받은 가운데 당시 상황이 담긴 CCTV가 공개됐습니다.

지난 22일 JTBC 사건반장에서는 최근 무고 혐의로 실형을 받은 걸그룹 출신 BJ의 CCTV를 공개하며 자세한 사건 내막을 공개했습니다.

'신난듯 껑충껑충..' 소름돋는 CCTV 장면..대표 고소한 이유 무엇일까?

대표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는 BJ A씨는 당시 상황에서 벗어나기 위해 사무실에서 급히 도망쳐 나왔다고 주장했지만 CCTV 영상 속 A씨는 대표 방에서 느긋하게 걸어 나온 뒤 소파에 앉아 립글로스를 바르는 한편, 편안한 자세로 누워 전자담배를 피우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피해를 주장한 A씨는 사흘 뒤 다시 만난 피해장소에서 기분이 좋은 듯 뛰어다니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습니다. 일날 A씨는 대표에서 금전적인 후원을 요청했고 대표가 이를 “추후 다시 생각해보겠다”고 답하자 이 같은 모습을 보인 것으로 추정됩니다.

현재 A씨는 무고죄 혐의로 역 1년 6개월을 선고한 상태입니다.

현재 해당 사건으로 재조명 받고 있는 DIA 출신 멤버 안솜이

한편 해당 사건이 조명되며 걸그룹에서 인터넷방송으로 영역을 옮긴 BJ들에 대한 소식이 뜨거운데요. 그 중 한 명인 2017년 데뷔 걸그룹 다이아 멤버 안솜이는 건강상 문제로 팀을 탈퇴한 후 팝콘티비 BJ로 데뷔했습니다.

이후 안솜이는 지난해 3월 채널S '진격의 언니들' 출연해 "주 콘텐츠는 소통, 음악방송이다. 난 전속계약도 끝났고 더 이상 연예인이 아니다. 별풍선 받으면 리액션도 하고 섹시한 옷 입고 리액션을 하기도 하고 털털하게 방송하기도 한다"며 본인의 방송에 대해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해당 방송 중 안솜이는 과거 다이아의 청순한 이미지 때문에 비난을 받고 있다며 집안 빛 및 생활고 등을 고백해 안타까움을 샀습니다.

김인용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elp@goodmakers.net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JTBC 사건반장, 채널S 진격의 언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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